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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장애진단

by 지식03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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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4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마비 증상과 신경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이 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가 필수적이며, 만약 아이가 소아마비 진단을 받게 되면 평생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환자 가족들이 많은 부담을 안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소아마비 장애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하는 소아마비는 어떤 질병인가요?
소아마비는 폴리오바이러스라는 세균성 질환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1918년 처음 보고되었고, 주로 6개월~23개월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구토, 설사, 경련 등이 있으며 대부분 자연회복되지만 신경계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백신 부작용 사례가 있나요?
네,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100만명당 0.6명 꼴로 심근염/심낭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만 심낭염 환자중 99%는 치료 없이 호전되었으며, 4주 이내에 회복되었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단, 가슴통증, 호흡곤란, 두근거림,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소아마비 장애진단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소아마비 장애진단 대상자는 만 6세 미만의 소아로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를 받은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또한 뇌성마비나 기타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또는 하반신마비인 경우에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소아마비 장애진단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먼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소견서)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판정 결과를 통보받게 되는데요. 이때 등급판정기준표에 의거하여 지체장애 5급~6급 사이의 장애등급을 부여받게 됩니다.

소아마비 장애진단시 구비서류는 무엇인가요?
소아마비 장애진단서는 의사로부터 발급받아야 하며, 진료기록지 사본 2부, 검사결과지 사본 2부, X-ray 필름 혹은 CT 촬영본 각 1부를 준비해야 합니다. 다만, 방사선 사진상 뼈의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MRI 영상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아마비 장애진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소아마비 장애진단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의료급여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라면 더욱더 큰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는 아동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는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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