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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열 경기 내리는 방법

by 지식03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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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열 경기 내리는 방법

아기 고열 경기 내리는 방법

아기 열경기 들어보셨나요? 저는 첫째 아이 때 처음 겪어봤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어요. 다행히 금방 내려서 큰 일은 없었지만 그때 이후로 제 머릿속엔 항상 '열'이라는 단어가 떠나질 않았답니다. 특히나 저희 둘째 아이는 이제 막 돌 지난 아이라 더욱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우리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아기 고열과 미열의 차이는 뭔가요?
미열은 37.5도 이상 38도 이하이고, 고열은 38도 이상 39도 미만입니다. 하지만 체온계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기 저체온증이란 무엇인가요?
저체온증은 35도 이하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이때 몸 떨림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의식불명 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모자 등 방한용품을 착용해야 하고, 실내에서도 온도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열 빨리 내릴 수 있나요?
우선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줍니다. 찬물로는 절대 닦지 마세요. 그리고 해열제를 먹이고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응급실에 갈 상황이 안된다면 119에 전화해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근처 야간진료 하는 소아과 정보도 얻을 수 있답니다.

 

아기 열경련이란 무엇인가요?
열경련은 체온이 38~40도 이상 올랐을 때 뇌신경세포가 흥분해서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몸이 뻣뻣해지고 떨리거나 의식을 잃는 증상을 말해요. 주로 생후 6개월 ~ 5세 사이의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1년에 2회 이상 재발하기도 해요. 또한 소아에게서는 열성 경련이 흔하지만 성인에게는 드물게 나타나요.

아기 열경련과 감기증상 차이가 있나요?
열경련은 대부분 목감기인 경우가 많아요. 즉, 감기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발열(37.5°C이상) 및 콧물, 기침 등의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경련이 일어나는 거죠. 반면에 단순감기는 미열에서부터 서서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고, 다른 호흡기 증상들을 동반한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아기 열경련 시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119에 전화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준 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이때 찬물 수건은 절대 금물이에요! 왜냐하면 찬 기운이 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좋지 않아요. 대신 따뜻한 물수건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같은 곳을 마사지하듯이 닦아주어야 효과가 있답니다. 만약 발작 중 혀를 깨물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고, 환자가 숨을 쉬지 않거나 입을 벌린 채 거품을 물고 있으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야 해요.

돌 전후 아가들이 많이 겪는다고 하니 미리미리 알아두고 대처하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모두 건강하게 육아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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