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5년 생존율이 10% 미만인 무서운 암입니다. 특히나 수술 후 재발률이 높아 완치 판정을 받기 어렵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췌장암 치료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어떤 병인가요?
췌장은 우리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하며 소화효소 및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이러한 췌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다른 암과는 다르게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또한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에 발견해도 이미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원인은 무엇인가요?
췌장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흡연은 췌장암 발생 위험을 2~5배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담배 연기 자체가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직접흡연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당뇨병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췌장암 발병 확률이 높아지며, 지방간 역시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췌장암은 대부분 복부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큰 췌장암이거나 주변 조직으로의 전이가 의심될 때는 CT검사 또는 MRI 촬영을 실시합니다. 최근에는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도 작은 크기의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췌장암의 주요 증상은 복통, 체중감소, 황달, 식욕부진, 구토, 오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필수적이겠죠?
오늘은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뚜렷한 예방책이 없지만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니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