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검사 결과 비정상세포 발견

자궁암 검사 결과 비정상세포 발견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지입니다. 정상세포와는 다른 모양과 크기인 비정상세포들이 관찰되는데요. 이 세포들을 어떻게 분류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궁암이란 어떤 병인가요?
자궁암은 자궁경부암과 자궁체부암으로 구분되는데 이 둘 모두 비정상적인 세포 변화로부터 시작됩니다. 정상세포인 상피세포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변형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비정상’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생긴 비정상 세포가 증식하면서 종양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자궁암입니다.

자궁암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자궁암 초기증상으로는 질 출혈(하혈)이 있으며 진행됨에 따라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골반 통증, 요통,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 폐경 이후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불규칙해지는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궁암 검사 방법은 무엇인가요?
자궁암 검사로는 초음파검사, 조직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 DNA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중 대표적인 진단법인 조직검사는 병변 부위를 떼어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식이며 정확도는 높지만 환자 부담이 크고 수술 후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비침습적이고 간편하지만 정확도도 높은 HPV DNA검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궁암 비정상세포란 무엇인가요?
비정상이란 말 그대로 정상과는 다르다는 뜻이죠. 우리 몸속에서는 다양한 세포들이 존재하는데 각각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비정상세포라고 합니다. 암 역시 이러한 비정상세포 중 하나로 발생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자궁암 비정상세포는 왜 생기는 건가요?
비정상세포가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유전적인 요인(가족력), 바이러스 감염, 환경호르몬 등 외부요인, 면역체계 이상 등 내부요인 등 수많은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깁니다.

자궁암 비정상세포 치료방법은 없나요?
비정상세포는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고 약물치료나 수술요법등으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다만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한 추적관찰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