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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by 지식03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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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손톱과 발톱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손톱 건강이 걱정된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내 손톱은 어떤 색인가요?
건강한 손톱은 연분홍색이며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야 합니다. 만약 흰색이라면 빈혈이거나 말초 혈액순환 장애 등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노란색이면 곰팡이 감염 또는 영양결핍 일 수 있습니다. 또한 푸른색인 경우라면 호흡기 질환 및 간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며, 검은색 혹은 보라색 빛을 띤다면 피부암 중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발톱 색깔은 어떤가요?
발톱 역시 손톱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색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만약 발톱이 창백하다면 심장병 위험이 높고, 진할수록 고혈압 환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붉은빛을 띠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증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노란빛을 띤다면 만성간염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녹색 빛깔을 띠면 박테리아 감염을 의심해 보세요.

 

갈라지고 부서지는 손톱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손발톱이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건선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건선은 각질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하면서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는데요.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니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물을 자주 마셔 수분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손톱이 약할까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이 앓고 있다는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이 질환은 신진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져 식욕이 왕성해지고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이때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면서 손발톱이 얇아지거나 쉽게 부서지게 됩니다. 특히 손·발톱 주변 피부가 붓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손발톱 무좀약 먹으면 내성 생기나요?
무좀 치료제로는 항진균제 성분이 함유된 연고나 크림 형태의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이 대표적인데요. 최근에는 스프레이형 뿌리는 약도 나와있어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분들은 복용 후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먹는 약이든 바르는 약이든 꾸준히 발라야 한다”라고 강조합니다.

 

손톱색이 창백하거나 흰빛을 띠면 영양결핍 혹은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 경우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주면 좋다고 합니다.

 

손톱이 노란색이면 곰팡이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답니다.

손톱이 푸른색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고, 반대로 붉은색이라면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하니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겠죠?

건강한 손톱관리를 위해서는 핸드크림을 바를 때 손톱까지 꼼꼼히 발라주고, 네일아트나 매니큐어 제거 시 아세톤 성분이 강한 리무버 대신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서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전문샵에서 케어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내 손톱과 발톱색깔만으로 이렇게 다양한 질병들을 유추해 낼 수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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