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해요. 우리 몸속에서는 끊임없이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는데 이들을 막아내는 1차 방어선이 바로 면역력이랍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영양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요.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나타나는 증상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감기입니다. 감기는 콧물, 재채기, 기침, 인후통,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해요. 또한 피로감 역시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에요.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세요. 이외에도 피부질환, 구내염, 탈모, 대상포진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해요.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C 섭취도 도움이 되는데 과일이나 채소 속 풍부한 비타민C는 백혈구 생성을 촉진시켜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운동으로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 좋은데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영양제 챙겨먹으면 좋을까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이 영양제를 복용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비타민C 같은 경우에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1위라고 하네요. 그만큼 많이 먹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렇다면 과연 영양제를 먹는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비타민 C·D·E 보충제는 심장병 위험을 낮추고 암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도 “보충제보다는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즉, 무조건 좋다고 해서 과다복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가 필수입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하루 세끼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며,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 역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나타나는 증상 5가지를 알아봤어요. 사소한 증상이라도 방치하면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