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이란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액검사를 했을 때 나오는 혈당 수치를 말합니다. 이 검사 결과가 100mg/dl 미만이면 정상이고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당뇨 환자에게 있어서 당화혈색소(HbA1c) 역시 매우 중요한데요, 당화혈색소란 적혈구 내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1년에 4회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공복혈당이 높으면 무조건 당뇨인가요?
공복혈당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당뇨병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복혈당이 높다면 다른 합병증 위험성도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나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비만이라면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공복혈당이 높은이유는 무엇인가요?
공복혈당이 높은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4가지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1. 과식 2. 운동부족 3. 스트레스 4. 수면부족 이렇게 네 가지 요인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공복혈당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해요.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공복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먼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당뇨병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것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점 중 하나는 “나는 아직 젊으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일수록 췌장의 베타세포가 손상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임신 기간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발생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시 공복혈당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공복혈당장애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공복혈당장애는 말 그대로 공복상태에서 혈당이 100mg/dl 이상이지만 식사 후 2시간 이내 다시 재었을 때 140mg/dl 미만이라면 해당되는 질환입니다. 만약 식후 2시간 이후에도 여전히 200mg/dl 이상이거나 혹은 다른 날 아침식사를 거르고 잰 다음 점심식사 직전에 쟀을 때 150mg/dl 이상이라면 ‘내당능장애’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적극적으로 치료하여야 합니다.
정상수치는 얼마인가요?
일반적으로 공복혈당 95mg/dl 이하,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 미만이 정상범위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범위 안에서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정상인이라도 식생활 습관에 따라 언제든지 높아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공복혈당이 높은이유 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공복혈당이 높은이유 의 근본적인 원인들을 해결한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겠죠? 먼저 규칙적인 식습관 유지가 필수입니다. 특히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것이 좋으며, 탄수화물 섭취 시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꾸준한 운동 역시 필수적이겠죠?
하루 30분씩 주 4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시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체계를 망가뜨려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게 만든다고하니 취미생활 혹은 명상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보세요!
오늘은 공복혈당이 높은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병,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